<>특집영화-세자매(예술영화TV 채널37 밤12시)=러시아 자연주의 작가 안톤 체홉의 대표작으로 최근 국내에서 박정자 손숙 윤석화 주연의 연극으로도 꾸며졌다.

모스크바에서 살던 세자매는 군인이던 아버지를 따라 외딴 시골로 이사를 오지만 모든게 불만스럽다.

모스크바로 돌아갈 생각을 간직한채 열심히 살지만 모든 일이 꼬이기만 한다.

감독 로렌스 올리비에.

<>엘리의 사랑만들기(NTV 채널19 오후 1시)=전문직 여성의 아기자기한 사랑을 그린 해외시트콤.

변호사인 앨리는 어느날 슈퍼마켓에서 한 여자와 감자칩 한봉을 놓고 말다툼을 벌인다.

상대를 넘어뜨린 앨리는 폭행죄로 체포되지만 기소유예로 풀려난다.

하지만 변호사로서 정서불안을 보인다는 이유로 법조인 감독위원회에 회부된다.

칼리스토 플록하트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