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특별생방송(MBC 낮 12시)=아직도 편견과 차가운 시선으로 장애인을 바라보는 우리사회의 현실을 짚어본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포담이와 함께 사는 한 시각장애인 여교사의 하루를 들려준다.

탤런트 김지영이 버려진 장애아들의 수용시설인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의 현실을 들여다본다.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장애인들의 성공스토리도 소개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7시15분)=경기도 양주의 장희숙씨 집에 있는 개는 토끼를 자신의 새끼처럼 키운다.

잠을 잘 때면 품안에서 재우고 아침이면 풀밭으로 토끼를 물고 나가 풀을 먹인다.

별난 개 "부글이"의 특별한 토끼사랑을 소개한다.

자신들만의 보금자리를 갖기 위해 7전8기 집짓기에 도전한 까치 부부의 사연도 들려준다.

<>EBS리포트(EBS 오후 8시)=90년대 초반 시행된 도시 재개발로 영구 임대주택단지들이 곳곳에 들어섰다.

수서지역 주공아파트와 도시개발공사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양귀자 소설 "원미동 사람들"의 배경이 된 부천 춘의동 지역이 대표적인 곳.

이들 영구 임대주택에 살고 있는 극빈자 가정의 생활상을 집중 취재,우리사회에 팽배한 교육기회 불균형 문제를 조명한다.

<>추적 60분(KBS2 9시55분)=그동안 잊고 살아온 우리 국토,그 아름다운 봄의 모습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취재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섬진강의 매화와 산수유,뱃사공과 수성분교 아이들,지리산 지킴이를 소개한다.

평생 뱃길을 지켜온 포항 장기곶의 등대지기와 마지막 남은 비둘기호 정선선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