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산업디자인과 장신구디자인을 공부한 이동춘씨가 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동숭동 크래프트스페이스목금토에서 장신구전시회를 갖는다.

출품작은 국내 금속공예계에서는 볼수 없는 개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들이다.

주로 순은과 철을 이용했다.

순은은 영혼의 순수함을 상징하고 철은 영혼의 원초적 힘을 나타낸다.

작품형태는 무한대의 기호인 "oo "를 원용했으며 늘어날수도 있고 줄어들수도 있는 소용돌이 모양을 하고 있다.

이는 태양과 달의 변화와 움직임을 의미하기도 하고 태어남과 성장,소멸을 뜻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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