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번디가족(NTV 채널19 오후 7시)=삼촌의 장례식에 다녀온 알은 아이를 하나 더 낳기로 한다.

유언장에 따르면 법적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삼촌과 같은 이름을 갖는 아이는 50만 달러의 유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기를 키운다는 사실이 내키지 않는 페기는 몰래 피임약을 먹고,이 사실을 모르는 알은 점점 지쳐간다.


<>TV 명작기행-서정주의 선운사(리빙TV 채널28 오후 2시)=미당 서정주의 시로 유명한 고창 선운사를 찾아간다.

선운사 대웅전 뒤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미당이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던 선운사 두메를 찾아 현장 곳곳을 답사해보고 사적 145호로 지정된 고창읍성도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