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앤 파운드(워너) =사랑을 얻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젊음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딜런의 옆집에 프랑스 첼리스트 리라가 이사온다.

딜런은 그녀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그녀가 기르던 애완견을 숨긴다.

딜런은 그러나 그 애완견 때문에 자신이 보관중이던 친구의 결혼반지를
잃어버려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게다가 프랑스에서 찾아온 리라의 옛애인과도 사사건건 충돌한다.

소피 마르소, 데이비드 스페이스, 마틴 쉰 주연.

감독 제프 폴락.

<>티 위드 무쏠리니(CIC) = "로미오와 줄리엣" "엔드리스 러브"등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거장 프랑코 제프렐리 감독이 만든 코믹 드라마.

1935년 이탈리아 플로렌스.

매리 헤스터 아라벨라 등 이 지방으로 여행온 3명의 영국여인들이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셋은 어린 소년 루카를 만나고 매리가 루카를 돌보게 된다.

어느날 이곳으로 여행온 미국여성 엘자는 루카에게 예술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다.

네 여성은 무솔리니도 만나지만 곧 2차대전의 소용돌이에 휩쓸린다.

쉐어, 주디 덴치 주연.

<>씨크릿(폭스)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친구에게 조차 등을 돌리는
인간의 사악한 내면을 들춘 에로틱 스릴러.

빚더미에 올라 앉아 어려움을 겪던 닉은 우연히 고교동창을 만난다.

그 동창생이 관리하는 부잣집 대저택을 본 닉은 애인과 함께 그 집을 털
궁리를 한다.

닉은 우선 애인에게 친구를 유혹하게 만든다.

친구에게 강간죄를 덮어씌움으로써 자신의 도둑질을 신고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리즈 위더스푼, 알레산드로 니볼라 주연.

감독 마이크 발컬.

< 김재일 기자 kji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