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홍신(국회의원)씨가 장편소설 "우리들의 건달신부"(전2권, 시공사)를
출간했다.

주인공 건달 같은 외모를 지닌 괴짜 신부 박호.

강남 부자동네 성당에 부임한 박 신부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 영안실
을 마련하고 성당안에 공장을 지어 무공해 비누와 화장품을 만들며 정의로운
사회의 꿈을 펼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