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회화협회가 창립 42주년을 맞아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상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회원 1백7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로 그동안 한국현대미술을 주도해온
협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발전가능성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홍익대대학원졸업생 중심으로 구성된 이 협회는 매년 1회씩 정규회원전을
열어왔으며 지금까지 10회의 한.일 현대회화전과 4회의 한.중현대미술교류전
등 국제교류전도 활발하게 해왔다.

(02)730-0030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