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노해씨가 세번째 시집 "겨울이 꽃핀다"(해냄)를 출간했다.

8년여의 수감생활을 거치면서 포용과 상생의 의미를 찾고 어둠보다 빛을
강조한 시편들이 많이 담겨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