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읽는 법"(한경BP, 5천원)이 서점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을 보다 쉽게 읽고 경제 기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길이
보이기 때문이다.

경제신문에 대한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의 인기 비결은 취재 기자들이 필자로 참여한 데 있다.

발로 뛰면서 얻은 현장감있는 정보만을 담았다는 뜻이다.

그만큼 실감나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독자들이 "한경 읽는 법"에 만족해하는 이유다.

한경 기사와 재테크 기법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한경 읽는 법''에는 독자들의 재테크에 한경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이 실려 있다.

증권면 기사들을 읽고 주식 시황의 흐름과 주변 자금상황을 분석해내는
방법이라든지 선물시장과 코스닥에서의 투자요령 등을 익힐 수 있다.

책을 펼치면 제1부 "신문을 읽는 테크닉"이 나온다.

경제기사를 어떻게 하면 즐겁게 읽을 수 있는지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다.

<>경제기사를 자신의 생활과 연결시킬 것 <>매크로(macro)와 마이크로
(micro)를 연관시킬 것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와의 연관성을 생각할
것 <>스크랩을 하며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눈을 키울 것 <>기본적인 경제통계
는 머리에 넣을 것 등 다섯가지 기본 요령을 소개한다.

제2부 "한경 기사 읽는 100가지 포인트"는 이 책의 핵심이다.

우선 11가지 큰 주제별로 기사 유형을 분류한다.

거시경제.경제정책, 경영흐름, 중소.벤처기업, 정보통신, 유통.소비자,
재테크, 국제뉴스, 부동산 가이드, 사회, 정치, 골프.문화 등이다.

각 주제별로 대표적인 기사 1백개를 선정, 실제 기사와 함께 관련 분야의
최신 정보와 기사가 갖는 의미를 친절히 풀이했다.

제시된 기사와 함께 소개되는 "기사 따라잡기"는 분야별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핫이슈의 흐름을 짚어보는 코너.

정부의 경제정책, 워크아웃, 금융구조조정 등 경제계 현안 뒤에 숨겨진 참
의미와 앞으로의 전망이 한경기자들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전달된다.

"한경 읽는 법"에는 독자들의 재테크에 한경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이 실려 있다.

증권면 기사들을 읽고 주식 시황의 흐름과 주변 자금상황을 분석해내는
방법이라든지 선물시장과 코스닥에서의 투자요령 등을 익힐 수 있다.

정보통신 벤처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업계 흐름을 감지하는 방법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기사 따라잡기"에 이어지는 "키워드"코너도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경을 읽으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할 필수적인 용어들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조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마지막 제3부 "한경 이용법"은 독자들이 흔히 궁금해하는 점 10가지를
간추려 대답을 달아 놓았다.

< 박해영 기자 bon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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