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발레를 아십니까"

국립발레단(단장 최태지)이 25일 오후 7시 현대감각의 재미있는 춤으로
이름난 남정호씨의 신작 "99 패러디 파 드 카트르"를 무대에 올린다.

국립발레단이 매달 마련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의 6월 공연.

그동안 클래식에 치중해온 레퍼토리를 확 바꿨다.

1부는 낭만발레의 고전인 쥘 펠로의 "파 드 카트르"를, 2부는 그를 패러디한
"99패러디 카트르"를 엮어 선보인다.

1부에선 4명의 발레리나가 정통 낭만발레를 펼쳐 보인후 2부에선 4쌍의
커플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첫사랑" "불장난" "결혼" "맞벌이 부부"등 남녀 4쌍의 서로 다른 사랑
방식을 재미있고 경쾌한 몸짓으로 그려낸다.

(02)2274-3507~8

< 김혜수 기자 dear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5일자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