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은 애인없는 사람들이 만나 자장면을 먹는다는 "블랙데이".

하지만 올해는 17일까지 기다려도 괜찮을 성 싶다.

가수 이문세씨가 "주말, 솔로들을 위한 밤"이란 테마의 독창회를 열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콘서트의 정식 이름은 "제1회 이문세 독창회-서울 앵콜".

오는 17일(오후7시),18일(오후5시)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해 12월말 서울 등 전국투어에서 전석매진의 기록을 남긴 "제1회 이문세
독창회"의 앵콜공연인 셈이다.

18일의 테마는 "연인, 가족들을 위한 일요일 오후".

아직 키스 한 번 못해본 연인을 위한 이벤트 등 릴레이 이벤트에 이어
본격적인 2부공연이 이어진다.

"소녀"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등 히트곡을 선보인다.

초대손님은 이소라 신승훈 김건모 김국진 등.

편의점 LG25, 제일은행 전지점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www.goodconcert.co.kr)이나 PC통신(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넷츠고
채널아이에서 go gconcert), 전화(539-0303)로도 예매가 가능하다.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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