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이호재)와 서울 종로구청(구청장 정홍진)이 공동
으로 주최하는 제12회 인사전통문화축제가 오는 10,11일 안국동 로터리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장승제(10일 오후 1시 50분)와 개막식(오후 2시)을 시작으로 벌어질 이
축제는 전시 공연 전통놀이 그림그리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감상과 함께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0일엔 <>길놀이(서울풍물단) <>태평성대무 한량무 부채춤(삼성무용단)
<>두드락(서울풍물단) <>어린이 다례법 배례법 발표 (예명원) <>우리옷 맵시
선보이기(돌실나이) <>경기민요(아리랑민속관 공연팀) 공연 등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11일엔 정동극장 공연 팀의 사물놀이와 라틴음악과의 만남, 자연의 벗의
생활한복 창작 발표회, 박경현 어린이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세종국악
관현악단의 관현악 연주 등이 거리를 장식한다.

일요일 차없는 거리 지정 2주년을 맞은 인사동 문화거리에서는 축제기간중
미술전 사진전 판화전 이외에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승시연, 궁중투호놀이, 어린이 토우 만들기, 떡메치기,
초상화 그려주기, 도예 실연(이상 10일), 화분에 그림그리기, 도자판에
수족문찍기, 기와에 그림 그리기(이상 11일) 등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0일자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