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부채 누적으로 방송을 중단했던 여성전문 채널 동아TV(채널34)
가 오는 4월말 방송을 재개한다.

동아TV를 인수한 데이콤 인터파크측은 "우선 여성전문 채널로 방송을
재개하되 장기적으로는 인터넷, PC통신 등 컴퓨터통신과 TV를 결합한
전자상거래 웹채널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채널명칭은 미정.

현재 12명으로 구성된 데이콤 인터파크 방송팀은 지난 주말 서울 삼성동
동성빌딩에 사무실을 개설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