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의 인기 상설공연인 "해설이 있는 발레"가 26일 "포킨과 나진스키
의 밤"(오후7시 국립극장 대극장)을 시작으로 10개월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해설이 있는 발레"는 전문가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명작발레를 감상할수
있는 프로그램.

97년 시작된 해부터 전회 매진행렬을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지난해까진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1회만 공연했지만 올해는 소극장공연을
마지막주 목, 금 2회(2,5,8월 대극장공연은 월1회)로 늘려 총17회의 무대를
준비했다.

올해 "해설이 있는 발레"는 안무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만든 마리우스 프티파, "지젤"을 안무한 쥘 페로 등
천재 안무가 10인의 생애를 들으면서 그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7월에는 남정호(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교수), 제임스 전(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등 국내안무가의 신작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입장료는 소극장공연 5천원, 대극장공연 S석 1만원, A석 5천원.

어린이는 7세부터 입장할수 있으며 1년치 공연 모두 예매가 가능하다.

(02)2274-3507~8.

< 박성완 기자 p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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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 : 포킨과 나진스키의 밤
- 공연작 : 세헤라자데, 목신의 오후
- 일시/장소 : 2월26일 -대극장

<> 공연명 : 쥘 페로의 밤
- 공연작 : 에스메랄다, 지젤 파 등 카트르 등
- 일시/장소 : 3월25일, 26일 -소극장

<> 공연명 : 부르농빌과 발란신의 밤
- 공연작 : 라 실피드, 차이코프스키 파드되 등
- 일시/장소 : 4월29일, 30일 -소극장

<> 공연명 : 로스티슬라브 자하로프의 밤
- 공연작 : 신데렐라 하이라이트
- 일시/장소 : 5월28일 -대극장

<> 공연명 : 현대 안무가의 밤
- 공연작 : 남정호, 제임스 전의 무대
- 일시/장소 : 6월24일, 25일 -소극장

<> 공연명 : 마리우스 프티파의 밤 I
- 공연작 : 해적 하이라이트
- 일시/장소 : 7월29일, 30일 -소극장

<> 공연명 : 마리우스 프티파의 밤 II
- 공연작 : 라 바야데르 하이라이트
- 일시/장소 : 8월27일 -대극장

<> 공연명 : 알렉산더 고르스키의 밤
- 공연작 : 돈키호테 하이라이트
- 일시/장소 : 9월30일, 10월1일 -소극장

<> 공연명 : 레프 이바노프의 밤
- 공연작 : 백조의 호수 2막, 빗나간 딸
- 일시/장소 : 10월14,15일 -소극장

<> 공연명 : 바실리 바이노넨의 밤
- 공연작 : 호두까기 인형, 파리의 불꽃
- 일시/장소 : 11월25,26일 -소극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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