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의 사회에서 기존 정당정치의 한계를 지적하고 위기극복 대안을
모색한 연구서.

저자는 현대사회를 "위험사회"로 규정하면서 새로운 정치의 "재발견"에
대한 이론적 틀을 제시한다.

이는 "재귀적 근대화"와 "역근대화"라는 두가지 개념으로 설명된다.

재귀적 근대화는 생태적이고 창의적이며 시민참여적인 운동.

노후화된 사회의 자기혁신 과정을 말한다.

역근대화는 극우인종주의와 신민족주의 등 전통.질서를 중시하는 것.

그는 이같은 흐름을 토대로 국가관리 영역은 줄어들고 시민참여 정치가
강화되는 "협상국가"체제를 이룩하자고 주장한다.

(울리히 벡 저, 문순홍 역, 거름 1만5천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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