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출마"(SBS 29일 낮12시10분)

=80년 작품으로 성룡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무술도장의 명예를 건 사자놀이 대회가 열린다.

정풍무관은 사자놀이에 능한 선수가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입자 그의
후배인 아룡(성룡)을 대신 출전시킨다.

경기 도중 아룡은 상대방이 부상당한줄 알았던 선배임을 알게되고 일부러
져준다.

아룡은 선배와의 오랜 정을 생각해 이 사실을 감추지만 결국 사부가
알게되고 선배는 도장에서 쫓겨난다.

도장을 떠난 선배는 악당들과 손잡고 못된 짓을 일삼고 아룡은 사부의
지시로 그를 찾아 길을 떠난다.

감독 추문회 하관창

<>"에바의 유혹"(KBS1 30일 오후11시5분)

=세관에 파견된 형사 잭의 팀에 밀수혐의가 있는 화물트럭을 잡아들이라는
명령이 내려온다.

헬기까지 동원해 검거에 나서지만 갑자기 나타난 승용차의 방해로 작전은
실패하고 잭은 해고당한다.

잭은 동료 컬렌을 의심하지만 증거를 찾지 못한다.

직장을 구하던 잭에게 샌드라라는 여자가 접근해 쿠바출신 부호 라르고를
소개한다.

라르고는 자신의 아내 에바를 경호해 줄것을 잭에게 부탁한다.

잭은 세관 자료실에서 라르고가 20년전에 체포된 적이 있으며 당시 담당
경찰이 자신의 동료 컬렌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감독 밥 미쇼로스키, 주연 마이클 파레, 바바라 카레라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