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엔 어떤 헤어스타일이 유행할까.

유명 헤어드레서인 박준미장의 박준(47)원장은 하나의 머리형태로 두가지
이상의 느낌을 주는 "투톤 룩(Two Tone Look)"을 올해 유행할 새로운
스타일로 제안했다.

투톤 룩은 머리선의 단면을 불규칙하게 처리해 가볍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하는 텍스처 컷과 붉은색 노란색 등 과감한 컬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부드러움과 강함, 화려함과 편안함 등 한 머리스타일로 두가지 이상의
분위기를 낼수 있다.

박원장은 "투톤 룩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손질이 간편한 점이 특징"이라며
"봄을 맞아 색다른 변신을 꾀하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 강현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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