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봉저, 씨앤드씨그룹)

조선역사상 가장 많은 부인과 자녀를 둔 임금은 태종 이방원.

"조선왕조실록" 최다 등장인물은 우암 송시열.

조선왕조 5백년의 흥망성쇠를 역사적 인물들의 재미있고 진기한 기록으로
풀어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이면의 흥미진진한 기록들이 문답식으로 재미있게
수록됐다.

조선시대 최고의 천재는 누구일까.

가장 많은 관직을 누린 사람과 가장 오래 벼슬길에 머문 사람은 누구일까.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건강진단서, TV인기사극 "용의 눈물"에 나오는
조선초 역사인물들에 대한 심층분석도 눈길을 끈다.

< 양준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