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해선저 21세기북스)

경제위기속의 생존전략을 제시한 지침서.

저자는 실업률 5%시대에는 복합형 전문가와 적을 만들지 않는 원만한
성격, 여러 직종에서 능력을 쌓은 사람들이 살아남는다고 말한다.

굳이 정식직원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기업의 업무외주화 추세에 따른
용역서비스 분야도 눈여겨 볼만한 직종.

아파트는 분양받아야 할까, 기다려야 할까.

눈앞의 시세차익에 집착했다가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부담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도 있으므로 내집 마련을 일차목표로 두되 환금성을
고려해야 한다.

분양받기 전 시공사 부도에 대비해서 지방자치단체의 분양보증서와
시공보증을 받았는지 챙겨두는 것도 중요하다.

저자에 따르면 단기 고금리시대에는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금리가 최고점에 달했을 때는 채권상품이나 높은 확정금리가 보장되는
정기예금이 유리하다.

불황기의 점포운영은 "부동산+이동통신대리점" "OA+미용실" 등 복합매장이
무난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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