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서원(37)씨가 3번째 시집 "이 완벽한 세계"(세계사)를 펴냈다.

불안정한 자아와 현란한 육체언어, 동화적 상상력을 조화시킨 "꿈으로
내려가는 길" "물방울"등 60편을 모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