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구산전

= 19일~12월2일 갤러리아트빔(727-5540).

자아발견을 위해 자신과 외부세계와의 관계를 회화적으로 조명한
"무제" 연작 발표.

홍익대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이씨의 6번째 개인전.

<> 오병욱전

= 18~26일 갤러리이콘(516-1503),
28일~12월5일 한원미술관(588-5642).

"바위와 진달래" "큰바위가 있는 물가에서" "벗꽃흐르는 물가에서" 등
30여점 발표.

북한산의 모습을 굵은 터치로 그려낸 풍경화.

<> 김영란전

= 19~29일 갤러리2000(720-4879).

다양한 상상력을 유발하는 미니멀조각 20여점 발표.

이화여대 조소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김씨의 네번째 개인전.

<> 조각가 4인전

= 14일~12월2일 원서갤러리(765-2705).

김승영 김진수 금중기 이재효씨 등 4인의 그룹전.

삶의 의미와 무게를 입체언어로 진지하게 다룬 작품들 발표.

<> 정문경전

= 26일~12월2일 갤러리사비나(736-4371).

"길XC VII" 연작 발표.

중앙대 회화과 및 뉴욕주립대 회화과를 졸업한 정씨의 첫 개인전.

<> 금속공예 5인전

= 21일~12월4일 조화랑(541-1025).

금속공예가 5인의 생활공예작품 발표전.

고희승 백승철 서진환 이정순 최우현씨 등 참가.

<> 수채화속의 한국정신전

= 25일~30일 롯데화랑 부산점(051-810-2328).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수채화협회전 등에서 입상한 수채화가 6인의
그룹전.

김용대 송상섭 장광의 장태묵 정철홍 최활영씨 등 참가.

<> 이주은전

= 19~21일 관훈갤러리(733-6469).

"개인소사" "기억담기" "작은기록" 등 30여점 발표.

쇠와 구리, 나무, 돌가루, 흙을 섞어 만든 입체 및 평면 출품.

<> 이상하전

= 19~30일 화인화랑(544-8501).

일상을 지배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을 종이작업과 입체 및 평면으로
표현.

프랑스 아카데미 그랑쇼미에르에서 수학한 이씨의 4번째 개인전.

<> 김영환 도예전

= 19~25일 갤러리도올(739-1406).

주전자 20여점 발표.

쓰임새보다 조형적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춘 작품.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