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국립발레단 (단장 최태지)이 마련하는
"해설이 있는 금요발레"가 11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감한다.

28일 오후 7시 국립극장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최종회 공연은 "꿈꾸는
발레리나"편.

여성발레의 기교와 화려함을 만끽할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작은 힌두사원의 무희와 전사 솔로르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라 바야데르중 빠 닥시옹-레드&블루"와 영국시인 바이런의 서사시를
각색한 "해적중 3명의 오달리스크", 안나 파블로바를 전설적인 무용수로
각인시킨 "빈사의 백조", 화려한 색감과 기교가 돋보이는 스페인풍의 발레
"파키타" 등.

해설은 김학자 교수 (한성대).

지난 5월에 시작된 이 무대에서는 그동안 "낭만주의발레" "고전발레"
"모던발레" "캐릭터 댄스" "남성발레" "2인무와 3인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6편이 공연됐다.

무료인데다 해설을 곁들인 공연으로 일반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문의 274-1151

< 양준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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