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 "의가형제" 등 MBCTV 드라마 4편이 중국 지방TV사에 수출된다.

MBC프로덕션(대표 심상수)은 최근 중국 사천성 성도시에서 열린
사천TV페스티벌에서 드라마 4편을 중국 방송사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미니시리즈 "예감"은 호북지역의 HUBEI TV, "의가형제"는 서령지역의
XINING TV, "애인"은 길림성의 JILIN TV, "전쟁과 사랑"은 감숙성의
GANGSU TV에 각각 팔렸다.

MBC 프로덕션은 또 "별은 내가슴에" "신데렐라" 등은 CCTV 및 상하이TV와
판매협의중이고, 현재 CCTV 에서 방송되고 있는 "사랑이 뭐길래"는
유선방송을 통해 중국 전역에 재방송하기로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