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있는 그림전-꽃과 함께"전이 1~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서림화랑 (514-3377)에서 열리고 있다.

"시가 있는 그림전"은 서림화랑이 "시의 날" (11월1일)을 기념,
87년부터 매년 여는 전시회.

올해에는 중진 및 원로 작고시인 20명의 시를 꽃그림으로 형상화한
3~40호짜리 20점이 출품됐다.

출품작가는 전혁림 강우문 김영재 이만익 이두식 윤장렬 장리규 김일해
황주리 박유아씨 등.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