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술사학회는 8일 국립중앙박물관 본강당에서 97 문화유산의 해를
기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 등 3개의 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이강근 경주대 교수가 "종묘 건축의 미술사적 의의",
김상현 동국대 교수가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의의", 문명대 동국대 교수가
"석굴암의 의의와 보존"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문의 884-0271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