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연속극" <방울이> (MBCTV 오후 8시25분) =

고모는 방울이 핼쓱해진 얼굴과 불쌍한 처지에 가슴아파한다.

방울아버지가 와보지도 않았다는 사실에 고모는 화가 치밀고 당장
골뱅이집으로 가자며 방울을 앞세운다.

골뱅이집에 들어선 고모는 애들은 산동네 단칸방에 쳐박아놓고
자기들끼리 살판 났다며 화를 낸다.

이에 새엄마는 정 그렇게 가슴 아프면 고모가 데려가 살면 되지 않냐고
맞선다.


<> "9시 드라마" <지평선 너머> (SBSTV 오후 9시) =

영복은 영선에게 송씨 가문이 전 같지 않다고 해서 종태가 영선이를
넘본다며 종태와의 관계를 청산하라고 충고한다.

그제서야 영선은 영복이 종태에게 손댄 것을 알고 한번더 그랬다간
인간 취급 않겠다고 충고한다.

간신히 몸을 추스린 종태에게 두칠은 고시공부하러 절로 들어가라고
권한다.




<> "다큐멘터리아워" <수요다큐멘터리> (KBS1TV 오후 11시40분) =

대체의학의 뿌리는 동양의학과 인도의 전통의학에 있다.

중국에서는 역사 속의 신의로 손꼽히는 화타와 편작을 방불케할 신의
들이 적지않다.

오랜 역사의 전통으로 대체의학의 가능성을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주고
있는곳, 중국의 대체의학 실상과 국가적 차원의 육성노력을 본다.





<> "수목드라마" <그대 나를 부를때> (KBS2TV 오후 9시45분) =

황대의 골프연습장에서 헛탕을 친 범수와 상대는 인욱을 찾아내기 위해
당구장으로가 철주를 연행한다.

인화 역시 재문의 만류를 뿌리치고 범수를 따라 나선다.

결국 인욱은 어느 저택에 침입하여 밀레의 그림을 훔쳐내 오고 왕대는
채희를 풀어준다.





<> "문학기행" (EBSTV 오후 9시25분) =

제18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임영태의 소설 "포곡에서 술을 마셨다"는
40대에 접어들고 있는 소설가 자신의 자전적인 소설과도 같은 작품으로
작가의 고향이기도 한 전국이 주무대다.

삶이 어려울때면 찾게되는 고향, 그 고향에서 작가는 가상의 동반자를
만들어 그와 함께 기억을 더듬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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