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수연(32)씨가 10월31일~11월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시몬갤러리(549-3031)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출품작은 자연과 자아의 교감을 회화언어로 형상화한 "빛-입자&파동"
"빛의 감촉 97" "자연공간으로-파" "침묵의 율" 연작 30여점.

서울대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김씨의 네번째 개인전.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