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먼TV! 즐거운 수요일" (MBCTV 오후 7시30분)

성인을 대상으로한 새 오락프로그램.

고품격 코미디를 추구했던 "쇼! 코미디 유토피아"를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

"여의도 포럼" "발굴! 멋진 인생" "유죄나, 무죄냐" "출동, 파파라초"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 웃음과 해학을 통해 삶에 대한 지혜와 정보까지
얻을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의도 포럼"은 사회적 현안이 되고 있는 이슈를 선정, 패널과 함께
다각적이고 풍자적인 접근을 통해 파헤쳐보는 코너.

임백천 서경석이 각각 진행자와 변호인으로 등장한다.

패널로 로버트 할리, 조혜련 등이 출연하고 탤런트 이승연이 이번주
초청인사로 출연한다.

"발굴! 멋진 인생"에서는 유명인들의 알려지지 않은 비화를 재연
화면으로 소개하고 직접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인간적인 삶의 모습도
보여준다.

"유죄냐, 무죄냐"는 관음증, 퇴폐이발사 등 생활주변에서 논란을 빚은
사안을 놓고 서경석과 김효진이 각각 상반된 입장에서 갑론을박을 벌인다.

논쟁이 격렬해질 쯤에 류성하 변호사가 개입, 잘잘못을 가려주면서
생활속의 법률상식을 전해준다.

"출동, 파파라초" 코너에서는 개그맨 서승만이 기이하면서도 별난
사람을 찾아가 인터뷰를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 양준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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