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상사와 삼성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삼성문예상" 98년도
수상자로 장편문학상에 문성혜 ("그린란드에도 꽃이 핀다"), 희곡문학상에
김명화 ("새들은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 장편동화상에 이경순
("찾아라 고구려 고분벽화")씨가 뽑혔다.

상금은 장편문학상 5천만원, 희곡.동화 각 2천만원.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서울 프라자호텔 신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