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신만현(61)씨가 30일~10월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화랑
(772-3762)에서 개인전을 연다.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신씨는 오랫동안 남미 볼리비아에서
활동해왔으며 지난 94년 귀국이후 국내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작가.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해의 일출" "인수봉의 가을" "양수리 풍경"
"다도해의 봄" 등 우리의 자연을 소재로한 독특한 화풍의 유채 풍경화
30여점을 선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