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다 귀국한 설치작가 김선미씨가 24~30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종로갤러리 (737-0326)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다.

출품작은 생명력의 창출과 복원, 물질과 비물질의 관계를 흙과 빵 등을
이용해 설명한 설치작품 10여점.

김씨는 홍익대 도예과를 졸업한뒤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 조각과에서
수학했으며 파리에서 두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