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특선영화" <버드의 마지막 휴가> (EBSTV 오전 10시30분) =

농기구 회사의 영업사원인 버드는 불치병 진단을 받는다.

의사는 그에게 주변을 정리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남은 인생을 보내라고
한다.

버드는 직장을 그만두고 그동안 저축한 돈을 찾아 유명인사들이 출입하는
고급호텔에 투숙한다.

사회적으로 상류층에 속하는 투숙객들은 돈도 많고 생활에 여유도 있지만
가식적이고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한편 순수하고 다정다감한 버드에게 투숙객 및 종업원들 모두 호감을
갖는다.

그러던 중 버드는 우연히 그 호텔에 투숙한 램핑턴박사를 통해 자신의
병이 불치병이 아님을 알게된다.


<> "추석특선영화" <스페셜리스트> (KBS2TV 오후 9시30분) =

어릴 때 쿠바계 범죄조직에 의해 부모를 잃은 메이는 전직 CIA요원
출신의 폭파 전문가 레이에게 부모의 원수를 갚아달라고 요청한다.

계속해서 거절하던 레이는 결국 승낙하고 메이의 부모를 살해한 범인들을
하나씩 해치워 나가며 메이에게 사랑을 느낀다.

하지만 CIA요원 시절의 상관이자 범죄와 무관한 어린이를 죽게 한
일때문에 견원지간이 된 네드가 메이의 배후에 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메이의 부모를 살해하도록 명령을 내린 자는 메이가 복수를
위하여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토마스가 아니라 그의 아버지인 조라는
사실도 밝혀진다.


<> "추석특선대작" <터미네이터2> (SBSTV 오후 9시30분) =

1991년 로스앤젤레스 뒷골목에 또 한번 터미네이터가 도착한다.

그는 근처 술집에 들어가 폭주족의 오토바이를 빼앗아 타고 존 코너
소년을 찾아나선다.

존 코너는 1984년에 터미네이터의 공격을 피해 가까스로 살아난 새라
코너가 낳은 아들이다.

존은 반항적인 소년으로 성장하여 양부모들의 속을 썩인다.


<> "추석특선한국영화" <테러리스트> (SBSTV 오후 11시50분) =

오사현과 수현은 형제간으로 형 사현의 뒤를 이어 수현도 경찰이 된다.

사현은 이런 동생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러나 수현은 근무 첫날부터 중소업체를 괴롭히던 폭력배들과 싸우다
상대방을 살해하고 만다.

징역3년을 살고 나온 수현은 친구 상철과 함께 운수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