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뮤직큐" (오후 6시) =

국내 최초로 랩앨범을 발표한 김진표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신곡 "Fly"를 금방 제작된 따끈한 뮤직비디오로 감상하고 제작 뒷얘기와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김진표가 직접 들려준다.

솔로 활동 소감과 연말에 발표하게될 패닉의 3집 앨범 준비 현황에
대해서도 살짝 귀뜸해 준다.

<>"영화속의 클래식 8부작" (오후 4시) =

전설적인 영화 에이젠슈타인의 "전함 포템킨"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이 최초의 클래식 사운드트랙으로 쓰였다.

그의 영화에 프로코피에프의 음악이 어우러진 "알렉산드르 네프스키"는
영화만을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음악평론가 김태진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속의 명장면들과
거기 쓰인 클래식에 대하여 명쾌한 해설을 곁들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