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교 (대표 강학중)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외국인을 겨냥한
한국어교재 "눈높이 한국어"를 내놓았다.

총 10개 과정, 4천페이지에 이르는 "눈높이 한국어"는 영어권학습자라면
누구나 혼자서 익힐 수 있는 자학자습용 교재.

학습안내, 교실학습, 가정학습I, II, 평가 등 5단계 프로그램식 학습을
통해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문교재팀 김정욱 과장은 "단지 언어습득의 차원이 아니라 한국의
역사 지리 사회 문화 등에 대한 풍부한 글감을 통해 한국인의 자주성을
알리는 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대교는 이 교재를 미국 캐나다 홍콩의 현지법인을 통해 세계시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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