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음악회" (오후 9시) =

60년대 미국에서는 바로크 음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무리 무명작곡가라고 해도 바로크풍으로 작곡하기만하면 인기를
끌었는데 미국의 현대음악작곡가 피터 쉬클리는 이를 풍자하고 희롱하기
위해 바흐의 20명자녀중 타락한 괴짜아들 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상상을 불허하는 음악을 만들어냈다.

피터 쉬클리는 "P.D.Q바흐"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클래식음악의 권위와
형식을 파괴하는 음악8곡으로 기존 클래식음악의 고정관념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못말리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리듬 천국" (오후 10시) =

여름 개편으로 새진행을 맡은 최은영이 댄스자키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첫시간.

여름사나이 클론과 여성오인조 BABY VOX가 출연해 화려한 축하무대를
마련한다.

클론의 2집 앨범 타이틀곡인 "도시탈출"은 비치보이스를 연상시키는
마이애미 사운드의 신디사이저의 음을 전목시킨 테크노 록큰롤 음악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미녀군단 BABY VOX는 한여름밤의 매혹적인
댄스파티로 안내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