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식 황호섭씨가 4~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영덕화랑
(544-8481)에서 2인전을 갖고 있다.

출품작은 30여점.

이씨는 더욱 경쾌하고 자유로운 필치를 구사한 근작, 붓대신 손가락을
사용하는 황호섭씨는 물감을 칠한후 다시 떼어내는 새로운 테크닉의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