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불교 시리즈" (오후 10시05분) =

태국 역사를 중심으로 불상의 역사를 알아본다.

일설에는 부처님 생존시에도 불상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부처님이 열반에 들고 난 후에도 아주 오랫동안 부처님의 모습을 그리거나
형상으로 만든다는 것은 불경스러운 것으로 생각했었다고 한다.

불상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본다.

<> "쇼! 문화탈출" (오후 9시40분) =

음악과 춤, 이야기와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엮어지는 굿은 한국의 모든
예술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무악은 민요 판소리 풍물놀이 산조 등
우리 민속음악의 바탕이 되어왔다.

그중 살풀이 춤은 민속 춤의 근원으로서 삶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한풀이
판이기도 했다.

진도 씻김굿의 예능보유자 박병천씨가 댄스그룹 영턱스 클럽에게 굿의
한 대목을 지도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