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민병헌씨가 오는 7월10일~8월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97 LA국제초대비엔날레"에 LA유수의 화랑인 안 케스너갤러리
초대작가로 참가한다.

LA국제초대비엔날레는 이 지역의 화랑들이 2년마다 여름 휴가철을 기해
여는 미술제로 외국의 유명 작가들을 초청, 5주동안 전시 및 판매행사를
갖는다.

출품작은 "별거 아닌 풍경"이후 선보이고 있는, 비닐하우스에 비친
잡초와 하늘 벽 등을 대상으로한 "Sight" 시리즈.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