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류건)가 15일부터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97서울국제도서전"에서 북카페를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장내 14개 부스에 마련된 북카페는 작가와의 대화및 사인회, 각종
문화강좌, 전시회등을 여는 문화광장.

16일엔 주강현씨(경희대교수)가 "문화유산의 해 특강", 17일엔 동화작가
정채봉씨가 "어린이 독서지도법"을 강의한다.

18일엔 시인 고은씨와 소설가 최인호.김홍신씨등이 "작가와의 대화"에
초대된다.

397-3432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