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라마" <여자는 어디에 머무는가> (KBS2TV 오전 8시35분) =

인호는 유경에게 어머니도 죽집을 열었으니 어머니 집으로 들어가자고
한다.

흥분한 유경은 먼저 그런 말을 꺼내지 말라고 차게 거절한다.

혜경의 가게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재욱은 인철과 마주친다.

한편 민수는 과로로 쓰러진다.




<>"수목드라마" <미망> (MBCTV 오후 9시55분) = 마지막회.

경우와 경국은 전쟁 와중에 개성 샛골로 향하는 목선을 탄다.

이들과 상봉한 태임 태남 혜정은 할아버지 묘소를 찾아간다.

묘지 앞에서 경우는 태임을 모셔가고 싶다고 말한다.

태임과 태남은 이곳에서 뼈를 묻을 것이라고 거절한다.

경국과 경우는 묘삼 함동을 훔쳐서 도망치다 해변가 보초들에게
붙잡힌다.


<>"일일연속극" <행복은 우리 가슴에> (SBSTV 오후 8시25분) =

태수 어머니는 부엌으로 들어가 프라이팬을 신기한 듯 살펴본다.

그때 귀가한 은하는 반갑게 할머니를 부른다.

태수 어머니는 갑자기 은하에게 달려들어 도둑이라고 소리친다.

노모의 방에 들어간 문수는 아버지를 찾아가라는 말을 연발하는
노모에게 알았다고 대답한다.

문수를 빤히 쳐다보던 노모는 갑자기 문수의 얼굴 위로 젊은 양회장
모습이 겹치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KBS-BBC 공동제작 TV로 보는 20세기의 희망과 절망"
(KBS1TV 오후 10시10분) =

1945년 2차대전이후 오늘날까지 한국 일본 양국의 경제적 발전을 담았다.

전쟁이 끝난후 일본은 폐허의 잿더미 뿐이었다.

정부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경제를 부흥시키려 했지만 좀처럼 쉽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던 중 마침 6.25전쟁이 발발하자 일본은 뜻밖의 호황을 누리고
이것을 발판으로 경제를 부흥시킬수 있게 되었다.


<>"다큐멘터리의 세계" (EBSTV 오후 7시) =

19세기 외부 세력을 배척하던 일본은 서양의 앞선 문물에 눌려 문호를
개방하지만 점차 불평등한 조약에 모멸감을 느껴 스스로 기술을 배워
서양제국주의에 맞서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청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본은 다시 러시아와 맞부딪치게 되고 일본은
선전포고도 없이 기습공격을 감행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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