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한국화가 손영씨의 작품전이 22~27일 프레스센터내 서울갤러리
(721-5969)에서 열린다.

전통수묵기법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자유로운 발상의 작업을 펼쳐
주목받고있는 그의 작품은 주황색등 작은 사각화면들을 서로 잇대
모자이크 혹은 콜라주형태로 재구성한 것들.

출품작은 "무제" 연작 40여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