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운문학상 운영의원회(위원장 김양수)는 제7회 편운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재미 시인 마종기씨와 문학평론가 홍기삼씨를 선정했다.

또 신인상 수상자에는 신예시인 채종한씨, 특별상 수상자에 재일동포 시인
최화국씨가 뽑혔다.

시상식은 5월2일 오후 6시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