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작가 김주현씨가 11~22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조성희화랑
(733-5010)에서 개인전을 갖고있다.

출품작은 광목과 철판을 이용해 제작한 입체 작품 및 평면 등 20여점.

회화의 경우 코발트색의 화려한 컬러를 주조로한 평면분할작품으로
물감대신 염료를 사용해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점이 특징이다.

김씨는 서울대 조소과와 독일 브라운 슈바이크미술대학을 졸업했고
서울조각회 로고스와 파토스전 등 단체전에 참가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