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정체(박종현역저 서광사 2만6천원)

=서양철학의 아버지로불리는 플라톤의 명저를 옥스퍼드 고전 원전을
기준으로 번역했다.

정치학뿐만 아니라 형이상학 인식록 윤리학등 철학의 제반 문제를 다룬다.

<>골초도 장수할수 있다(제임스 스칼라저 강창순역 한덕비전 6천원)

=담배가 해로운가 그렇지 않은가를 따지는 책이 아니다.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도 건강하게 살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부동산+풍수=도깨비방망이(정광영저 갑진출판사 8천원)

=부동산을 풍수시가으로 풀어서 해설한 책.부동산을 재테크 측면에만
치중하지 않고 삶의 질과 환경의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다.

<>노라고 말할수 있는 중국(쏭창외 강식진역 동방미디어 8천5백원)

=경제발전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기초로 12억의 중국민족 자존심을 미국과
일본에게 외친다.

중국에 간섭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로 본 러시아(김형주저 두리 1만원)

=먼 이웃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 민속, 종교, 정치, 경제, 일상생활및
예술분야등을 쉬운 문체로 정리했다.

<>한국의 자연과 인간(김정배외 우리교육 8천5백원)

=47명의 대학교수들이 한민족의 뿌리, 한민족의 정서, 자연환경등을
간명하게 서술했다.

<>중국의 풍속-성문화의 틀(김원중저 을유문화사 8천원)

=유교경전인 주역의 64괘가 음양 결합이라는데서 출발해 팔괘의 원리는
고가에 의해 발휘돼방중술의 이론적 기초를 형성했음을 밝힌다.

성문화를 의도적으로 금기시하지 않은 중국인들의 성의식을 탐구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