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연속극 "정 때문에" (KBS1TV 오후 8시30분)

=엄마의 극성에도 불구하고 성미는 공부에는 통 관심이 없다.

두 며리리 동희와 옥자는 금표의 중매를 적극 추진한다.

우표는 마음에 차지 않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어머니와 금표에게 정식으로
말을 꺼내고자 마음 먹는다.

한편 옥봉은 옥편에게 잘 보이려고 새벽부터 우표의 차를 닦지만 잘못 알고
똑같은 모델인 남의 차를 닦는다.

<> "지금은 정보시대" (EBSTV 오후 8시)

=정보통신의 발달로 새로운 근무형태인 재택근무가 시작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의 심각한 교통난과 기업의 축소화 그리고 고습여성인력 확보
라는 배경으로 시작된 재택근무는 현재 외국의 경우 상당히 확산되어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 IBM 등의 전문 정보통신회사에서 부터 시작되어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일부 업무를 집에서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일일연속극 "행복은 우리 가슴에" (SBSTV 오후 8시25분)

=선미와 의논한 미숙은 기사식당의 견적을 뽑아 선미에게 알려주고 아직
명지과 의논한 상태도 아니고 마음의 준비도 안된 상태라고 하자 미숙은
빨리 결정하라며 독촉한다.

명직은 소원과 나갔다 오면서 장난감 권총을 사와 집안에서 총쏘기 놀이를
하고 그때 마침 학교에서 돌아온 소라는 그 광경을 보고 화를 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