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작가 박계훈씨(33)가 제2회 박영덕화랑 신인 작가 공모전
수상자로 선정됐다.

40여명의 응모자중 최종 선발된 박씨는 88년 청년미술대상전 우수상,
92년 중앙미술대전 우수상, 94년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등을 수상한 신예.

리처드 바인, 마이아 다미아노비치 (이상 평론가), 엘가 윔머
(화랑대표), 박영덕씨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다양한 3차원적 공간으로
역동적 미학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