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넘치는 유머전"이 4월4일까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성곡미술관 (737-7650)에서 열린다.

뛰어난 작가적 상상력과 기발한 발상이 결합된 유머감각으로 인간의
허망한 욕심을 예리하게 풍자한 평면 및 입체 설치 사진 비디오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김난영 김섭 안성금 지석철 최승호 황주리 육태진씨 등 16명의 작가들이
다양한 경향의 작품을 내놓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