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17일) '스포츠 사파리' 등

입력1997.02.17 수정1997.02.17

<>"Ch30 스포츠특급" <스포츠TV 채널30> (오후 10시) =

98 프랑스 월드컵대회에 나서는 차범근 사단, 한국 대표팀의 가능성을
진단한다.

한국팀은 오는 23일 홍콩전을 앞두고 태릉 선수촌에 입소하여 훈련에
여념이 없다.

"스포츠 현장을 뛴다" 코너에서는 2002년 월드컵 축구 대회를 공동
주최한 일본측의 대회준비 상황을 일본 현지에서 보도하고 재활의 의지를
불태우는 장애인들의 스키훈련 현장을 보여준다.

<>"스포츠 사파리" (오전 11시30분) =

예부터 내려오는 용맹스런 사나이들의 정신이 깃든 미국 뉴멕시코의
타오스를 소개한다.

산타페 북부 뉴멕시코에 위치한 타오스는 서기 900년께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곳.

1540년께 스페인에 의해 추방당하기도 했지만 인디언들은 오늘날까지
자신들의 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채 부락단위의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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