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드라마" <감성세대 우리는 Y틴> (EBSTV 오후 6시20분) =

병희는 공부도 잘하고 성실한 동생과는 달리 게으르고 공부도 잘하지
못한다.

아버지는 그런 병희를 동생과 비교하며 차별한다.

병희는 그런 아버지의 차별이 늘 마음에 걸리기만 하다.

어느날 중간고사 성적이 매우 나쁘게 나오자 병희는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병희는 마음을 잡고 아버지로부터 관심을 끌려 노력하지만
그런 마음을 모르는 아버지의 차별은 나날이 심해진다.

<>"주말연속극" <가슴을 열어라> (MBCTV 오후 8시) =

사무실이 없어진 출판사 식구들은 남산 도서실을 임시 사무실삼아
출퇴근하며 일을 계속한다.

태민은 차를 처분한 탓에 다영을 집까지 태워다주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지만 다영은 추억으로 남을 거라며 위로한다.

은규 부자의 초대를 받은 혜주는 포도주와 촛불과 꽃으로 정성스레
갖춰진 식탁을 보고 감동한다.




<>"특선영화" <마루타2> (KBS1TV 오후 1시45분) =

2차대전 당시 하얼빈에서 일본군 731부대가 세균무기 연구를 위해
인간의 생체를 실험용으로 희생시킨 잔혹상을 극화한 작품이다.

2차대전이 거의 일본의 패배로 끝나갈 무렵 만주의 관동군 731부대는
잔혹한 실험의 증거를 완전히 없애고 급히 서둘러 철수하려 한다.

실험시설을 폭파하고 증거를 완전히 없앤 731부대는 부대장 카메디대령의
인솔하에 특별 열차편으로 만주를 떠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