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연속극" <첫사랑> (KBS2TV 오후 7시55분) =

찬혁을 찾아온 효경은 이제 다시 만난 이상 다시는 헤어지지 않겠다고
말하고 찬혁은 아무 말 없이 효경을 다시 병원으로 돌려보낸다.

찬혁 역시 마음이 흔들리고 자신의 사물함에서 고등학교때의 교과서를
꺼내보고는 무언가를 다짐한다.

다시 병원으로 찾아 간 찬혁은 효경에게 다시금 진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세계의 명화" <모데라토 칸타빌레> (EBSTV 오후 2시) =

아들의 피아노 레슨을 쫓아갔던 안느는 아래층 카페에서 들려 온
비명소리를 듣는다.

수업이 끝나고 밖으로 나온 안느는 호기심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사건 형장을 둘러 본다.

카페 안에는 죽은 여자의 시체를 안고 절규하는 한 남자가 있다.

다음날 그 사건에 대해 뭔가 소식을 들어보려고 카페에 갔다가 남편의
제철소에서 일하는 쇼방이라는 사람을 만난다.


<>"LA아리랑" (SBSTV 오전 8시40분) =

호진은 갑자기 뉴욕에 살던 보라가 짐을 싸들고 찾아오자 깜짝 놀란다.

남편과 별거를 하고 무작정 LA로 온 보라는 취직 자리도 알아볼겸
친구인 미리를 만난다.

미리가 레스토랑을 차리고 잘 사는 것을 보자 보라는 남편과 사이도
좋고 여유로운 것처럼 거드름을 피운다.

미리는 기가 한풀 꺾여 정섭에게 바가지를 긁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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